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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반·올메텍 '거침없는 상승세'
[ 2007년 08월 17일 22시 10분 ]
노바티스의 디오반과 대웅제약의 올메텍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미래에셋증권이 분석한 ‘ARB 주요 제품 처방금액 월별 점유율 추이’에 따르면 디오반은 지난달 18.52%의 처방금액 점유율로 17.76%의 코자(MSD)를 제치고 ‘ARB제제 No.1’ 자리를 석 달만에 되찾았다.[그래프 참조]

지난해 11월 17.66%의 점유율로 코자(19.12%)와 아프로벨(18.1%)에 이어 2위에 머물렀던 디오반은 지난달까지 점유율을 꾸준히 상승한 결과 코자를 0.76% 앞서며 1위에 등극한 것.

지난해 5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올메텍의 상승세는 더욱 눈부셨다.

올메텍은 지난해 11월 13.05%의 점유율로 디오반, 코자, 아프로벨 등과 멀찍이 떨어진 4위에 그쳤지만 올해 들어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한 결과 지난달 16.14%의 점유율로 15.46%의 아프로벨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섰다.

특히 올메텍은 1위 디오반과의 격차를 2.38%로 좁혀 조만간 ‘ARB제제 No.1’ 등극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디오반과 올메텍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 판도를 바꾸고 있는 반면 코자와 아프로벨은 두 제품에 밀려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지난해 11월 19.12%의 처방금액 점유율로 1위를 수성하던 코자는 디오반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아프로벨은 지난 7월 지난해 11월보다 대폭 하락한 15.47%의 점유율을 기록, 2위에서 4위로 내려앉는 수모를 겪으며 상위권 수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이밖에 아타칸은 꾸준히 11%~12%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5위 자리를 지켰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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