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병원이 전문진료센터 개원을 통해 국내 유수 종합병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2일 병원에 따르면 전문진료센터가 1년6개월 간의 공사를 마치고 병원 본관 뒤편에 지상 4층, 지하 4층, 연건평 4900평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사진]
센터에는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척추센터, 당뇨병센터, 외상전문응급의료센터, 스포츠건강의학센터, 종합건강검진센터, 최첨단 시설의 수술실, 회복실, 중환자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는 특성화를 이루고 모든 분야에 걸쳐 구성원들이 새로운 의학지식과 기술에 적응, 진료의 질적 향상을 가져오기 위한 것.
실제로 스포츠건강의학센터는 지역최초로 문을 열게 돼 직장인을 비롯 운동선수들에게 맞춤형 처방을 제시해줄 뿐 아니라 적재적소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의사와 전문체육인이 조언할 계획이다.
꿈나무 운동선수들에게는 필수 검진 코스로 인식되고 있는 과학적 시스템이 선수발굴이라는 지역 체육계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제시해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병원은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 OCS(처방전달시스템), PACS(영상전달시스템), 유비쿼터스병원(U-Hospital) 등의 구축과 함께 암 조기발견 장비인 Pet-CT를 광주 최초로 도입해 병원 의료서비스 수준을 높였다.
또한 전문진료센터와 병원 본관 간 연결통로를 설치, 질환별 협동진료체계를 통한 원스톱 진료시스템도 갖췄으며 수술시간을 단축해 1일(One-Day) 수술을 활성화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중앙집중식 병원관리시스템도 완비했다.
병원 홍순표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실험과 경험을 바탕으로 PET-CT 암 진단기기를 비롯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지역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준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 유수 대학 및 종합병원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