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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계획 마련해 이화의료원 재창조"
[ 2007년 08월 22일 09시 10분 ]
이화의료원이 새로운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전략으로 타 병원과의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서현숙 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 비전을 제시했다.[사진]

가장 먼저 내세운 전략이 ‘이화의료원 재창조’ 계획이다.

기존의 단기적 성과를 내기 위한 경영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자는 것이 핵심.

그는 "국내 의료계가 경쟁이 심화되고 수익성이 악화된다"며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의식에 따른 전략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의료원은 '중장기 비전 및 전략', '고객만족 경영 강화', '신명나는 일터 조성', '신규 병원 진출'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4가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 서 원장의 전언.

더불어 중장기 지속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고객만족 경영과 조직 역량 극대화 방안이 그 것이다.

지난 8월초부터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경영 컨설팅을 받고 있는 이화의료원은 고객만족 경영 강화를 통한 신뢰도의 중요성을 간파해 고객중심 마인드 혁신 및 체질화, 전사적 고객만족 시스템 구축 및 경영혁신 활동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원은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의사결정 과정에 직원 참여를 확대하고, 개인 및 부서간 상호 협력 강화, 신뢰 및 칭찬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편, 22일 대회의실에서는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 이사장, 윤후정 이화학당이사장, 이배용 이화여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현숙 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김양우 목동병원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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