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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성 질환 전문병원 건립"
[ 2007년 08월 28일 07시 40분 ]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 후보인 한명숙 의원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이 민감한 어린이를 위해 전문병원(아토피 케어센터) 건립에 나선다.

한명숙 의원은 28일 '아토피·천식 없는 나라 만들기' 7대 방안을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한 의원은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이 민감 계층인 어린이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병원 건립 이유를 밝혔다.

7대 방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선 환경 계획 후 개발 계획 수립을 제도화 해 환경 경제성 평가를 강화하고 동북아 월경성 환경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세부적으로 황사 피해 저감을 위해 동북아 환경 협력을 강화하고 산성비 원인 물질과 서해 오염물질의 모니터링 및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한·중간 정기적 회의체 결성 등이다.

또 어린이 환경성 질환 전문병원을 건립하고 조사·감시체계를 구축한다.

구체적으로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아동질환 조사 연구 및 치료와 보호를 위한 '국립 아동환경질환보건센터'를 설립한다.

또 전국에 권역별로 국공립 및 민간병원 5~8개소를 지정해 아토피와 천식, 출생결함, 소아암, 발달장애 등을 연구하는 주요 환경성 질환 조사·연구센터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한 의원은 어린이 급식 식자재 친환경 유기농 농산물 사용과 화학조미료 사용 금지, 보육시설 등 어린이 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 어린이 환경건강 교육 및 홍보 강화 등도 7대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 의원은 "환경설 질환은 영유아, 어린이 등을 중심으로 발병해 사회적 부담과 영향이 커 질환 발생의 원인규명 및 예방, 관리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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