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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이 암환자에 최선의 치료법"
[ 2007년 08월 31일 02시 59분 ]
항암제 관련 임상시험이 암환자들한테 있어 최선의 치료방법으로 향후 항암제 마케팅은 이런 방식으로 바뀌어 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0일 한국화이자제약이 개최한 'Pfizer Press University'에서 회사 의약부 이상윤 부장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항암제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장은 "현재 항암제는 표적치료제로서 변화하고 있다"며 "화이자의 수텐 역시 표적치료제다"고 말했다.

이 부장이 주장하는 바는 현재 항암제 관련 마케팅 활동보다는 활발한 임상시험 연구를 통해 시험데이타 축적과 더불어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치료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장은 임상시험 연구활동의 목적으로 세가지를 제시했다.

먼저 이 부장은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런 임상시험이 활발히 진행될 수록 환자들은 신약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가 증가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제약사들이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통해 환자들이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아 치료할 수 있으며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새로운 매카니즘을 지닌 신약들로 치료 기회를 제공받아 치료될 수 있는 가능성의 증가를 불러온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임상시험을 통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의 안전성과 효능의 확인을 할 수 있으며 국내 연구자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내 환자들이 신약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국내연구자들 역시 임상시험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기역할 수 있으며 한국 바이오 산업과 학계가 고루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

그는 "임상시험을 두고 사람이 실험대상이 된다는 비판도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하지만 치료방법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암환자들에게 의사가 판단해 권유할 뿐 선택은 환자의 몫이다"고 일축했다.

이상윤 부장은 "아픈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다"며 "의사가 권유하는 임상시험 참가에 대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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