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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대형정보망 구축 등 '성큼성큼'
[ 2007년 09월 07일 22시 15분 ]
“CMC nU프로젝트를 구축하려는 기본 철학은 가톨릭의료원이라는 거대 집단이 가지고 있는 대형 정보망 창출의 저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 있다.”

대형 정보망 구축을 위해 시동을 걸게 될 가톨릭의료원CMC nU프로젝트와 관련, 강남성모병원이 오픈 한 달여를 앞두고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CMC nU프로젝트는 ‘Powerful CMC network’ 구축을 목표로 2009년 말까지 진행 예정인 초대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마련을 위한 정보화 프로젝트.

가톨릭의료원 정보화추진 부위원장 유진홍 교수(감염내과)는 “이번 프로젝트는 제대로 된 정보의 내용물을 만들어내는 기반 틀로서의 의의를 지닌다”고 강조하고 “체계화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개선 및 질 향상을 이끌어 내겠다”고 피력했다.

실제로 CMC nU는 neuro-Ubiquitous(신경망과 같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병원 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인적인 치료와 환자 관리를 하는 시스템), 뉴(nju : 신(new)개념의 시스템을 반영하는 새로운 병원), CMC and You(CMC와 당신, 모든 이와 함께 하는 시스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2009년 개원 예정인 가톨릭대학교 새 병원 및 산하 8개 병원, 자매병원, 가톨릭병원협회 회원병원을 아우르는 병원 간 의료정보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의무기록(EMR),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을 통한 실시간 기반의 의료정보시스템이며, CRM(고객관리시스템), MIS(경영정보시스템), CDIS(의료장비연동), CDSS(진료의사결정지원시스템), 의료포탈, 그룹웨어 등 솔루션과도 연동, 통합적으로 진행되된다.

프로젝트는 20일까지 7차에 걸친 통합테스트와 10월 중 3차 현장 리허설을 통해 오는 10월 29일 전격 문을 연다.

의료원측은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환자는 편안하고 빠르게 고품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면서 “진료를 하는 입장에서는 능률적이고 안전하게 진료의 진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프로젝트는 최병길 CMC 정보화추진 위원장, 유진홍 부위원장을 필두로 진행 중이며 현재 총 212명의 인원이 투입돼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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