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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심바스타틴 변경시 사망률 증가
[ 2007년 09월 06일 08시 31분 ]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를 복용하다 심바스타틴으로 약물을 변경하면 심혈관 질환에 따른 사망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유럽 심장학회는 1997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의 진료진이 기록한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6개월 이상 리피토를 복용 후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한 2511명과 리피토를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9009명을 대상으로 비교했다.

그 결과 리피토에서 심바스타틴으로 약물을 바꾼 환자들의 심장마비, 뇌졸중, 특정 심장수술 또는 죽음 등 심혈관성 문제가 리피토 치료를 꾸준히 받은 환자에 비해 30% 증가한 것.

또한 리피토에서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한 환자들은 지속적으로 리피토를 복용한 환자보다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가 2배 높았다.

화이자 국제의학담당 수석부사장 마이클 베레오위츠 박사는 “이번 연구는 리피토를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이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했을시 나타날 수 있는 부정적인 심혈관계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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