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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공단인력 '연령대' 관심
[ 2007년 09월 06일 22시 05분 ]
내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충원될 공단인력의 평균 나이가 40대가 될 것이라는 공단측과 재가장기요양기관측이 논란을 벌이고 있다.

우선 공단 관계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이라는 제도의 특성상 젊은층보다는 노인들과 대화가 통할 수 있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공단직원이 적당하다고 생각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40대 정도면 적당하고 공단인력도 40대가 많기 때문에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일할 공단인력의 평균 연령대 역시 40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재가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노인들을 잘 보살펴 드리는 것과 나이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본다"며 "오히려 젊은층일수록 노인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노인들과 원활한 대화를 위해서 40대 정도의 나이가 든 직원이 적당하다고하는 발상은 터무니없는 것이다"며 "이는 향후 제기될 공단 구조조정 인력의 노인장기요양보험으로 흡수에 대한 비판을 사전에 막기 위한 핑계다"고 주장했다.

연령대가 논란이 될 수 이유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투입될 공단인력이 4대보험 통합에서 발생될 수 있는 공단의 구조조정 대상자 즉 나이가 많은 사람이 주가 될 수 있다고 재자장기요양기관의 일부 관계자들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

공단에 따르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위한 필요적정인력은 약 2500~2600명 정도라고 한다. 이중 50%(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는 신규채용하고 나머지 일부를 공단내부 인력으로 충당하게 된다.

재가장기요양보험 관계자는 "공단의 주장대로라면 신규 채용하는 50%의 사람들도 40대 이상이 돼야 적당하지 않겠느냐"며 "공단의 논리는 그야말로 자가당착이며 불가피하게 발생될 공단 구조조정에 대한 불똥이 재가장기요양기관에게 떨어진 셈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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