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대표자들이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등 현안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말 대전 KT 인재개발원에 모두 모인다.
의협 주수호 회장과 유희탁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각 지역·직역 임원 등 500여 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계 최대 규모의 워크숍이 될 전망이다.
워크숍에서는 일단 집행부가 의료계가 처한 현안을 설명한 뒤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새 의료급여제도, 일자별 청구, 외래환자본인부담금 정률제, 내년 수가계약 등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의료법 개정안, 의료사고구제법 등 의료계와 관련돼 있는 정책 대부분이 대상이다.
또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변영우 위원장), 2007대선기획단(권오주 단장), 의료현안 TFT(사승언 상근부회장) 등 의협의 핵심 전략 팀에 대한 운영 방향도 발표된다.
의협은 설명회 뒤 분야별로 종합토론을 벌이고 투쟁 로드맵 등을 결정한다는 복안이다.
의협 관계자는 "전국 대표자들이 모이는 만큼 워크숍에서 결정되는 의협의 정책 방향은 향후 의료계 전체의 뜻이 될 것"이라면서 "의료계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