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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박차
[ 2007년 09월 10일 06시 03분 ]
녹십자가 현재 진행중인 차세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녹십자는 일본 다카라바이오사와 차세대 면역세포 증폭배양기술 도입을 통한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에 관한 공동개발 계약
[사진]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공학 전문회사 다카라바이오사는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면역세포배양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카라바이오가 레트로넥틴을 이용한 T임파구의 확대배양법을 라이센스 아웃하는 것은 녹십자가 최초다.
다카라바이오가 개발한 기술은 기존 배양방법보다 10배까지 면역세포 증폭 배양이 가능하며 증식한 세포 중에 미분화한 세포인 나이브 T세포가 체내에 오랫동안 생존하면서 종양에 대한 공격을 지속, 치료효과의 증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임파구요법이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 세포치료제를 비롯해 현재 진행중인 줄기세포를 이용한 기타 세포치료제 연구 등에서 더욱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국내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바이오벤처 회사들에 투자를 함으로써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향후 세포치료제 부문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투자정책을 통해 국내 세포치료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지난 90년대부터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2003년에는 줄기세포 등의 보존을 담당할 세포은행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라이프라인을 설립한 바 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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