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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회-손보사 "상생 진료환경 조성하자"
[ 2007년 09월 11일 11시 51분 ]
'견원지간'으로 불리던 의사회와 손보사가 손을 잡고 상생을 길을 도모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 온 두 단체가 입원율과 환수조치 등을 떠나 교통사고 발생률을 줄여나가겠다고 한 것.

인천시의사회는 손해보험협회 경인지부와 함께 오는 17일 인천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으로 의사회는 교통사고 환자들을 성심성의껏 진료하고 손보사들은 교통사고를 줄이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의사회와 손보사는 교통사고 환자의 합법적 권익에 다할 것도 다짐했다.

특히 양측은 결의문을 발표, 인천 지역사회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해 살기좋은 인천시를 만드는데 노력한다.

캠페인은 오는 17일 길병원 서해응급센터 1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1부 실내행사로 교통사고 관련 비디오 시청과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하며 2부 거리 캠페인에선 거리 홍보에 나선다.

의사회 한 관계자는 "인천시가 자동차보험 입원율이 높아 손보사와 관계가 좋지 않았다"면서 "작년 12월 협의체를 구성해 첫번째 사업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가지게 된 것"이라며 캠페인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양측이 상생할 수 있는 진료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 의 문

손해보험협회와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인천 지역사회가 교통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여 살기좋은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1. 손해보험협회와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지역사회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선다.

2. 인천광역시의사회는 교통사고환자에 대해 성심성의껏 진료에
최선을 다한다.

3. 손보업계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사고예방을 위한 의식개혁에 앞장선다.

4. 인천광역시의사회와 손보업계는 교통사고환자의 합법적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2007. 9. 17
인천광역시의사회
손해보험협회 일동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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