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 불법침술, 목숨 걸고 저지시킬 것"
[ 2007년 09월 14일 21시 57분 ]
한의계 분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IMS 시술 관련 서울고등법원 판결 패배 이후 연일 ‘잘못된 판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비판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

특히 지난달 말 대한한의사협회가 피고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면서 비판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

각 지역 한의사회 차원에서 의사의 불법침술행위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이에 한의사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흠 수석부회장)를 구성, 직접 의사의 불법 침술 행위 적발에 나섰다.

IMS는 한의학적 영역이 분명하므로 이 여세를 몰아 대법원 상고심 승리를 쟁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고등법원 판결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으며 한의협도 이에 앞서 30일 상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 함께 김동채, 양인철 한의사도 피고 보조참가인으로 상고장을 접수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대법원 상고에 적극 대처를 표명하며 소속 관내의 의사 불법 침시술 행위 적발에 나섰고 전국이사회는 13일 서울고등법원의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 전국이사회는 “양방의사의 불법침시술행태를 허용한 서울고등법원의 판결에 피끓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한의계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국이사회는 이어 “사건의 당사자인 태백 의사의 시술 행위는 분명히 침술”이라면서 “서울고등법원 공보판사는 상고심의 최종 판단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 행위가 한의학의 침술과 다르다는 잘못된 견해를 밝힌 것은 한의학에 대한 왜곡과 무지로 인한 커다란 오류”라고 강변했다.

끝으로 전국이사회는 “올바른 법의 판단이 이뤄지기까지 목숨 걸고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보건복지부는 의사의 불법 침술을 비롯 비의료단체의 상습적인 불법 침·구·부황 행태를 철저히 단속하라”고 촉구했다.

서울고등법원 IMS 시술 관련 판결 이후 한의계의 강한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의료계도 효과적인 대응을 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대두될 전망이다.
이근주기자 gjlee@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