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모병원, 림프종 치료 새 패러다임 꿈꿔
[ 2007년 09월 18일 02시 49분 ]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사진]팀은 17일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소량의 NK세포(암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자연살해 세포)를 체외에서 배양, 증식 및 활성화시킨 세포치료제(상품명: NKM 자기활성화 림프구, 약칭 NKM)로 환자 본인의 피를 활용해 암을 치료하는 방식이다.

임상시험은 림프종의 가장 흔한 세부 유형인 미만성 거대B세포 림프종으로 처음 진단된 후 항암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20세~70세의 환자 260명을 모집해 실시된다.

표준 항암치료법인 R-CHOP로 치료하는 대조군과 NKM과 R-CHOP 항암치료법을 병용하는 시험군으로 나누어 치료 성적을 비교 및 연구하게 된다.

연구기간은 5년이며 성모병원과 기타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병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다기관 임상시험의 책임연구자인 조석구 교수(혈액내과)는 “첨단 암 치료법이 가장 경쟁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림프종 치료 분야에서 국내 기술로 만들어진 맞춤형 차세대 면역세포 치료제의 대규모 임상시험을 외국보다 앞서 실시하게 됐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특?조석구 교수는 “면역세포치료법이 부작용은 가능한 줄이고 암 치료 효과는 극대화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암 치료 전략 마련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 민우성 소장도 “기존의 항암치료와 함께 면역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암세포의 살상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연구는 암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한 면역세포치료법 도입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림프종 환자들에게는 치료기간 내에 소요되는 NKM 세포치료제(시험군 해당), R-CHOP 항암치료비, 입원 및 외래진료비, CT와 PET-CT 검사비 등의 진료비 일체가 대조군 및 시험군 모두에게 무료로 지원된다.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02-3779-1326, 2372)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