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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관절염으로 초기 폐암 증상 예측"
[ 2007년 09월 18일 00시 23분 ]
무릎 관절염이 초기 폐암 증상을 예측하는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이탈리아의 한 연구진에 의해 발표됐다.

프라토 병원 Fabrizio Cantini박사는 ‘류머티즘성 학회’에서 “폐암의 조기 증상으로서 무릎 단순 관절염이 거론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무릎 관절염 장애는 폐질환의 초기 증상으로써 이는 암 제거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했다.

박사팀은 6년에 걸쳐 296명의 무릎 관절염 환자들을 비롯해 6,654명의 다양한 류머티즘 질환 환자들을 조사, 분석했다. 그리고 이 중 5명(1.7%)로부터 관절염이 폐암의 초기 증상이라는 점이 발견됐다고 박사팀은 말했다.

박사는 “중년의 장기 흡연 전력을 지닌 각각의 5명의 환자들은 모두 성공적인 암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그 후 41개월 동안 이들의 회복 상태는 매우 양호한 것으로 판별됐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의 관절염은 암제거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모두 사라졌으며 이것은 관절염과 폐암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간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의료진들은 가슴X선 촬영을 통해 관절염을 지니고 있는 흡연자들의 폐암 여부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결론 내렸다.
안다현기자 dhanh@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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