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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획기적 의료기기 개발
[ 2007년 09월 28일 02시 40분 ]
국내의 한 대학병원 의료진과 중소기업이 협력해 획기적인 의료기기를 개발, 병원 수술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된 멀티 포커스 의료용 LED 조명기기와 LED 광원을 이용한 수술용 발광석션은 각종 외과수술 및 진료시 문제됐던 의료조명 기구의 열상승과 그림자에 의한 시각 사각지대를 없애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8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정형외과 윤택림 교수팀과 광주첨단과학단지 소재의 중소기업 (주)탑알앤디(대표 김규하)는 LED 응용 의료기기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 올 하반기 국내 첫 선을 보인다.

기존 제논, 할로겐 조명 의료기기가 발열에 의한 열상승으로 수술 환경상의 불편과 시술사의 세포파괴 등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반도체 소자를 이용한 냉(冷)광원인 LED를 응용한 이번 조명 의료기기 신제품은 열상승 현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자외선, 적외선 등의 유해파장을 완전히 차단하여 세포에 대한 악영향을 회피할 수 있다.

아울러 광량(光量 )의 단계별 조절이 가능하고 광원 조작이 세균의 감염원을 차단할 수 있는 터치스위치 형태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장점이 있다.

병원 윤택림 교수는 “현재 전남대병원의 생체적합성평가를 완료했고 보충 임상실험을 거치면 올 하반기 출시 가능하다”며 “기기의 개발로 병원 수술 환경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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