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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병원, 뇌졸중환자 진료 적정성 '올 A'
[ 2007년 09월 28일 02시 53분 ]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2005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중대병원이 전분야 A등급을 받으며 뇌졸중 치료에 있어 최고수준 임을 입증했다.

27일 중대병원은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사망원인 2위의 고위험 질환인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진료와 기록관리 등에 대한 요양기관별 평가결과, 10개 지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05년 급성 뇌졸중 환자 50명 이상을 진료한 전국 187개 중·대형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결과는 초기진단, 초기치료, 2차예방, 환자상태 기록관리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시행됐으며 10개 지표에서 모두 A(우수)등급을 받은 병원은 187개 병원 중 중앙대병원을 비롯해 총 15개 병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앙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동작·관악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전 분야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는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거나(뇌출혈) 막히면서(뇌경색) 신체 한쪽의 마비나 시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얼마나 빨리 치료를 받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병원 관계자는 "뇌는 한번 손상을 받으면 회복이 불가능하고 영구적인 장애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한 초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평소에 거주지에서 가까운 우수 병원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뇌졸중 환자 진료 적정성 평가'에서 10개 부분 모두 A등급을 받은 병원은 중앙대병원, 여의도성모병원, 강북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총 15개 병원에 불과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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