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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텐' 단독요법으로 진행성 위암에 효과
[ 2007년 10월 03일 10시 53분 ]
화이자는 최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제14차 유럽암학회(ECCO)에서 진행성 위암 환자에 대한 수텐의 종양 억제 효과와 내약성에 관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새로운 2상 임상연구의 예비 결과가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호르몬-난치성 전립선암과 진행성 유방암 치료에 수텐을 표준 화학치료 요법과 병용할 경우의 내약성과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1상 임상연구결과도 발표됐다.

이 연구는 사이몬 (Simon) 2단계 방식으로 진행돼 먼저 등록한 3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텐의 효과를 관찰한 다음, 추가적인 연구를 위해 제2군의 환자들이 등록됐으며 현재 16명의 환자가 치료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이번 2상 임상 연구의 예비 결과에 따르면 수텐을 단독 요법으로 사용했을 때 과거에 화학요법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진행성 위암 환자에 대해 종양 억제 효과와 조절 가능한 부작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텐을 투여 받은 72명의 환자 중 2명은 부분적 반응을 보였고 17명은 질환안정을 보였으며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은 11.1주, 전체 생존기간은 47.7 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메스꺼움과 구내염이었고 대부분 1, 2등급이었다.

3등급 이상의 비혈액학적, 치료 관련 이상반응은 피로, 식욕부진, 수족증후군 등이며 치료 관련 3등급 이상의 혈액학적이상반응은 혈소판, 호중성백혈구 및 혈색소 등의 감소다.

화이자의 항암제 연구개발 총괄책임자인 찰스 바움 박사는 "오늘날 암 치료에서 해결되지 않은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진행성 암 부문에 있다"며 "우리는 유럽암학회에서 발표된 데이터에 의해 고무됐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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