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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만치료제 '슬리머' 일본서도 주목
[ 2007년 10월 04일 02시 23분 ]
한미약품의 비만치료제 슬리머가 일본 유력 일간지에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최근 일본의 대표 경제신문인 산케이신문이 슬리머캡슐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하고 한국내 개량신약 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상세히 소개한 것.[사진]

산케이신문은 생활습관병(메타볼릭 신드롬)을 주제로 한 특집기사를 통해 한국내 비만치료 개량신약 개발의욕을 집중 조명하고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선 제약회사로 한미약품을 꼽았다.

이와 함께 산케이는 애보트와 특허소송 등 우여곡절 끝에 최초로 개발한 슬리머의 개발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슬리머 판매가격을 리덕틸의 50% 정도로 정한 한미약품의 가격정책이 애보트의 가격인하로 이어졌다는 점을 들어 개량신약 발매가 의료비 절감에 기여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는 “항암제와 바이오 신약뿐만 아니라 개량신약에도 연구비를 적극 투자하고 있다”는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의 인터뷰 발언을 인용, 한국내 개량신약 개발 움직임을 전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시부트라민 성분의 비만치료제가 발매되지 않은 상태며 현재 에자이사가 리덕틸 허가를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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