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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비툭스 병용요법, 전이성 대장암 효능
[ 2007년 10월 04일 02시 59분 ]
최근 스페인에서 개최된 제14차 유럽암학회(ECCO)에서 얼비툭스의 병용요법이 안정적이며 전이성 대장암의 일차 및 후속 치료에서도 일관된 효능을 나타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머크에 따르면 전이성 대장암 일차치료를 위해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3상 무작위 대조군 국제 임상시험(CRYSTAL 연구)에서 FOLFIRI 단독군 대비 얼비툭스/FOLFIRI 병용군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 증가를 보였다.

특히 전이성 대장암의 증식 또는 확산 위험이 전체적으로 15% 감소했으며 얼비툭스 사용시 반응률이 유의적으로 증가하고 완전 절제건수는 FOLFIRI 단독군 대비 3배나 높아졌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벨기에 게스츄스버그 대학병원 에릭 반쿠쳄 교수는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는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새로운 일차치료 옵션을 시사하므로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라며 "연구결과 얼비툭스와 FOLFIRI 병요이 완전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종양이 축소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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