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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학회, 60周 기념식 성료
[ 2007년 10월 05일 22시 58분 ]
산부인과학회가 이틀째를 맞이한 5일 저녁 ‘대한산부인과학회 60주년 기념식’이 7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그랜드힐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93차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60주년 기념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산부인과학회 구병삼 회장[사진]은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산부인과학회가 4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현재 6500여명으로 생명 탄생을 축복하고 생명지킴이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원로 회장님들과 이사장들, 귀빈여러분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구 회장은 “산부인과학회는 의학발전의 양과 질적인 측면에서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최근에는 국제적 심포지엄을 성공리에 끝마쳐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학술발전을 가속화시킨 점 등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하는 학회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구 회장은 “여성건강의 중요성을 위해 오는 10일 제1회 임산부의 날을 지정했고 지난 5월 10일 여성의 날 선포식을 갖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대국민 인식을 새롭게 공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 남주현 이사장도 “산부인과학회 6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온 것에 대해 여러분과 의국원께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산부인과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술상 및 '젊은 의학도' 상도 수여됐다. 학술상에는 ‘제1태아가 두위인 쌍태 임신에서 분만방법에 따른 신생아 예후’란 주제로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김희승 교수팀과 가톨릭대 한찬희 교수팀, 울산대 이신화 교수팀, 연세대 정현주 교수팀이 수상했다.

이와 함께 자궁경부암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모델 겸 탤런트 변정수 씨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가수 원미연 씨도 참석, 기념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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