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채 시즌을 맞아 제약회사들의 신입·경력 사원 채용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최근 동아제약, 대웅제약, 한국얀센 등 주요 제약업체들이 하반기 공채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영업, 개발, 생산, 연구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영업·개발·생산 부문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연구부문은 석·박사 학위 소지자나 내년 2월에 석사 학위를 받는 사람으로 관련 학과(약학, 유기합성, 생명공학 등) 전공자여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16일까지 입사지원서를 교부 받아 자필로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대웅제약도 영업과 연구를 담당할 신입사원을 모집 중이다.
영업직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전공제한은 없으며 전역장교자는 우대할 방침이다. 연구직은 약학 또는 화학 관련 학과를 전공한 대학원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영어능통자, 약사자격증 소지자, 관련 분야 경험자는 우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인적성검사, 이해력검사, 1차 면접(개별 면접, 논술, 집단토론), 2차 면접 등이며 연구직은 이해력검사 진행시 수리력 검사를 함께 본다. 지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으며 마감은 8일까지다. 한국얀센은 12일까지 하반기 대졸 신입 영업사원 50명을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전공과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전형과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밖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여명의 제약영업직 신입사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대원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수도약품공업 등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제약업체들이 채용규모를 작년 하반기보다 7.3% 줄일 것으로 나타나 올 하반기 제약업종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라면 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