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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의학상, 美·英 3명 공동수상
[ 2007년 10월 08일 12시 32분 ]
올해 노벨 의학상은 미국의 마리오 R.카페치와 올리버 스미시스, 영국의 마틴 J. 에반스 등 유전자표적화를 연구한 3명에게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오늘(8일) 이들 세명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포유류의 배아줄기세포와 DNA 재조합에 관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특히 당뇨병이나 암 등의 질환을 규명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유타대 하워드 휴즈 의료연구소의 카페치는 선천적인 기형 원인을 조명한 연구로, 카디프대 스미시스와 노스캐롤라이나대 에반스는 유전자 맞추기를 적용해 각각 인간 질병을 규명할 쥐 모델 개발과 쥐 모델 개발로 고혈압과 낭포성 섬유증 등의 질병을 규명한 공로가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의 유전자 적중 기술은 퇴행성 신경질환이나 당뇨병, 암 등의 질병이 우리 몸에 발생하는 원인을 의학적으로 밝혀내는데 활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3명은 노벨 의학상 수상으로 각각 약 14억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한편, 2006년에는 'RNA 간섭' 현상을 발견한 앤드루 Z. 파이어와 크레이그 C. 멜로 교수가 공동 수상했다. RNA 간섭은 이중나선 RNA에 의해 유전자 발현이 억제되는 현상을 말한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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