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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도마이드' 암환자 생존 연장에 도움
[ 2007년 10월 08일 08시 18분 ]
침습적 혈액암 성인 환자가 탈리도마이드를 적용해 치료하면 생존 기간이 20개월 정도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가 Lancet誌를 통해 발표됐다.

프랑스 릴리 대학 Thierry Facon박사는 “암 환자의 1~2%에서 나타나는 골수종(myeloma)을 억제하는데도 이 치료법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Facon박사팀은 65~75세의 암환자 447명을 분석, 이들에게 표준 치료법과 탈리도마이드을 병용한 치료법을 6년 동안 각각 적용한 결과 “탈리도마이드 병용 그룹의 생존 기간이 평균 52개월 더 긴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반해 표준 치료법 적용 그룹의 생존 기간은 33개월에 그쳤다”고 밝혔다.

박사팀은 “지난 50년 동안 효과적이며 새로운 치료법 접근에 대한 시도에도 불구하고 만족할 만한 치료법 개발에는 못 미쳤다”며 “탈리도마이드의 도입으로 인한 새로운 표준 치료법 개발에 박차를 가할 때”라고 주장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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