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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암치료제, 자가면역질환에 도움"
[ 2007년 10월 09일 00시 58분 ]
새로운 암 치료제가 자가면역 질병 환자들의 과도 면역 체계(overactive immune systems)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ature Medicine 誌를 통해 발표됐다.

필리델피아 아동병원 웨인 행콕 박사는 “암의 생성과 죽음에 관여하는 물질에 영향을 미치는 HDACs(histone deacetylases inhibitors)라고 알려진 치료제가 쥐의 면역 체계를 통제하는 세포 생산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치료제는 염증성 장 질환고 심장 이식 환자들의 거부 반응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췌장 세포 이식 거부 반응을 억제하는데도 효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행콕 박사팀은 “도세포 이식은 일반적으로 성공하기가 쉽지 않으나 HDAC 치료제를 통한 치료법은 이와 같은 실패 비율을 낮출 것”이라며 “대부분의 동물들이 HDAC 억제제가 주어진 경우 규제 T 세포(T-regulatory)의 기능이 개선되고 거부 반응이 줄었으며 생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에서 박사팀은 피부암의 일종인 T 세포 리포마 치료제로 승인된 머크社의 Zolinza에 주목했으며 이 치료에는 SAHA (suberoylanilide hydroxam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다.

행콕 박사는 “이 같은 치료제들이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같은 또 다른 자가면역 치료제로서도 잠재성을 지니고 있다”며 “대부분의 연구가 암에만 치중됐으나 다른 질병에도 확대 적용시킬 수 있는지 꾸준한 연구가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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