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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톱 10 진입" 분주한 이대 목동병원
[ 2007년 10월 09일 03시 37분 ]
오늘(9일)부터 시작되는 2주기 의료기관평가에서 1주기보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이대 목동병원이 다부진 준비를 하고 있는 분위기다.

2004년 의료기관평가 때 10위권 안에 들은 이대 목동병원이 3년이 지난 올해에는 더 높은 등수를 차지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준비해 온 것.

이대 목동병원은 오는 11~12일 이틀에 걸쳐 평가를 받는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기관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 부서별로 준비하고 있는데 하루 앞둔 상황에서 밝히기는 곤란하다”며 말을 아꼈다.

각 부서별로 비밀리에 입단속을 할 정도로 보이지 않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

의료기관평가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QI팀 최애라 계장은 “하루만에 뚝딱 준비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우리병원은 작년부터 꾸준히 준비해 왔기 때문에 의료기관평가 기간이 다가왔지만 크게 당황하지 않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2004년도 평가받은 것을 기반으로 잘 되고 있지 않은 것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특히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의사들이 진료를 위해 알아야 할 항목들이 많은데 이를 전체회의시간 등을 통해 숙지하도록 끊임없이 주지시킨 것.

그는 “의료기관평가가 3년 마다 하는 것이기 때문에 2004년에 비해 워낙 바뀐 환경도 많고 변수도 다양해서 운도 따라줘야 할 것 같다”며 지금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최 계장은 “의료기관평가에서 점수를 잘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 요건이 아니라 복합적인 요인이 함께 잘 돌아가야 의료 질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의 사기도 올라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직원들도 노력해야 하고 병원 시스템도 잘 갖춰져야 할 것 같다”고 피력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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