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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10일 대한간호노인요양원 개원
[ 2007년 10월 10일 05시 40분 ]
"대한간호요양원은 고령화 시대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모범적인 노인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에 걸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2008년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을 앞두고 49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은 '대한간호노인요양원'이 10일 개원, 노인들의 노후 지킴이로 나선다.

대한간호협회 김조자 회장은 이날 개원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간호협회가 모체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인 만큼 전문화된, 차별화된 최고의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100병상에 간호사 4인이 투입, 노인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특성을 고려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조자 회장은 "장기 노인성 질환의 증가와 간병기간의 장기화는 주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과 시간적 어려움으로 이어져 가정파탄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요양원에는 중풍 치매 등 중증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요양등급 3등급 이상으로 판정을 받은 경우 대상이 된다.

한편, 요양원은 대한간호협회가 출범시킨 사회복지법인 대한간호복지재단에서 신축한 노인요양시설로 지난해 6월 첫 삽을 뜬 이래 1년 3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요양원은 용인시 역북동 일대 4958㎡에 전체면적 2928㎡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요양실 25개(총 100병상)와 주간보호센터를 갖추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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