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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새 병원, 한국 제1의 브랜드 약속"
[ 2007년 10월 12일 03시 10분 ]
“한국 가톨릭 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의료서비스의 질적인 향상과 함께 부속병원을 비롯한 가톨릭 의료의‘브랜드’ 가치도 향상될 것으로 확신한다.”

가톨릭의료원이 한국 제1의 대학병원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서 서울성모병원[사진] 상량식 이후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새 병원 개원준비단장 남궁성은 교수는 의료원 기고를 통해 “일정표대로만 움직이는 수동적인 조직이기 보다는 서울성모병원을 다른 병원보다 특성화되고 앞선 병원으로 만들도록 독려함으로써 능동적인 조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병원 시설에 있어서 뿐만 아니라, 훌륭한 의료진을 구성함으로써 연구와 진료에 있어서도 한국 제1의 대학병원이 되도록 하겠다는 게 개원준비단의 포부다.

그는 “이제 가톨릭의료원은 새로운 시대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재탄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성모병원의 개원 준비와 관련된 제반 업무는 모두 개원준비단으로 일원화되며 준비 관련 총괄 계획 및 심의 조정과 의사 결정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남궁성은 교수는 “서울성모병원은 향후 한국 가톨릭의료기관의 지표가 될 뿐 아니라 한국 의료계를 이끌어 나가는 리더의 위치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톨릭의료원은 2003년 새 병원 건립 계획을 발표한 다음 맥킨지 컨설팅과 여러 차례의 교직원 설명회,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거쳐 새 병원 계획을 완성시켜 2005년 10월 7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2004년에 재창조 전략 수립을 통해 전략적 방향을 마련했고, 이후 PI(performance innovation) 추진위원회를 통해 교원 및 직원을 위한 핵심 인적자원 육성, 새 병원 운영모델 설계, 정보화 TFT에 의한 정보화 계획(CMC nU project)등 실질적인 작업을 벌여왔다.

남궁성은 교수는 “이러한 PI 활동은 8개 병원의 구성원들이 전문 업무영역에서 50여 년 간 조율되지 못했던 부속병원 간 장벽을 허물고 환자중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실무차원의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자평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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