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5일su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형병원 5+α' 경기 중·남부 점입가경
[ 2007년 10월 16일 22시 07분 ]
최근 을지재단이 수원시 영통구에 10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 건립 의사를 밝히면서 경기 중·남부권에서 연세의료원를 비롯해 경희의료원, 한림대의료원, 아주대병원 5개 대형병원의 다자대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화성 동탄 2신도시 개발지역에 대형병원이 하나 더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기도내 대형병원간 경쟁이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관계자는 16일 “이달이나 내달 중으로 지구 지정이 된 뒤 개발 계획과 실시 계획이 승인 될 것”이라며 동탄 제2 신도시 개발 과정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구 지정이 돼야 알겠지만 규모가 분당급 이상이기 때문에 대형병원이 들어가게 된다”고 귀뜸했다.

동탄 신도시는 수도권 집중 억제 및 국토균형발전 실현, 첨단산업 중심의 성장거점 도시 건설, 생태도시 건설로 친환경 인간중심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 12월부터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전체면적 903만 6055㎡로 오는 12월부터 준공에 들어가는 동탄 신도시가 완성될 경우 유입되는 예상 인구는 11~12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탄 신도시와 경부고속도로를 끼고 형성되는 동탄 2신도시는 1980만㎡로 동탄 신도시의 2배에 달한다. 이는 분당(약 1960만㎡)보다 큰 규모다.

유입되는 인구 역시 동탄 신도시 보다 많다는 것이 토지공사측 설명.

개발 계획이 이렇게 잡히다 보니 당연히 도시 기반시설 중 하나인 의료기관이 들어가게 되고 신도시 규모로 볼 때 상당한 규모의 대형병원이 들어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처럼 동탄 2신도시에 들어올 병원에 따라 경기 중·남부권의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수도권발전대책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인천과 경기도를 급행으로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한다고 발표해 경기 중·남부권이 거미줄 도로망이 형성, 지역간 이동이 수월해 대결구도는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 계획 많아…“경기도는 기회의 땅”

정부가 수도권 개발 계획에 따라 인천-수원을 국제물류·첨단산업 벨트로, 화성-평택-안성을 해상물류산업벨트로, 이천-가평을 전원휴양 관광벨트로, 파주-동두천을 남북교류·산업벨트로 지정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형병원들의 경기도 진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부 병원계 관계자들은 병원들의 의료기술이 평준화되면서 지역화 추세가 높은 만큼 신도시를 거점으로 삼기 위해 의료기관들이 진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지구 지정으로 받은 땅과 나중에 진출하기 위해 구입할 땅 가격은 엄청난 차이를 보인다”면서 “개발 계획이 들어가면 유입인구를 산출한 뒤 지역을 선점하기 위해 진출할 병원들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대형병원 관계자도 “시장이 형성되면 누가 먼저 자리를 잡느냐가 중요하다”면서 “경기도가 의료기관들의 새로운 기회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