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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근육실조, 스테로이드 치료법 효과적"
[ 2007년 10월 19일 01시 03분 ]
안면근육실조를 치료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치료법은 회복 가능성이 높으나 항바이러스성 치료제 아시크로비어(acyclovir)는 상대적으로 덜하다는 연구 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를 통해 발표됐다.

매우 드문 근육 질환인 안면근육실조는 발생 비율이 일년에 1/2500이며 표정의 대칭과 눈을 감는 능력의 소실이 일반적인 증상이다.

Dundee 대학 Frank Sullivan 박사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17개의 병원에서 총 496명의 환자들을 조사, 이들에게 10일 동안 4 종류의 치료 방법인 아시크로비어와 항염증성 스테로이드 prednisolone 병용, prednisolone와 위약 병용, 아시크로비어와 위약 병용 등을 두 종류의 위약 병용 중 한 가지에 각각 적용했다.

박사는 “모든 실험 참가자들은 증상이 시작된 후 72시간 안에 치료제를 복용했다”며 “진단 3개월 후 스테로이드만 복용한 그룹의 회복 비율은 86%로 나타났지만 2 종류의 위약만을 적용한 그룹의 회복 비율 6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9개월 후 prednisolone만이 적용된 환자들의 96%가 회복됐으며 prednisolone와 아시크로비어가 모두 적용된 그룹의 경우 회복 비율은 93%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위약만이 적용된 그룹과 아시크로비어만 적용된 경우는 각각 85%와 78% 회복비율을 보였다.

박사는 “이 같은 치료법을 통해 대부분 환자들은 완전하게 치료된다”며 “일부 환자들은 부작용을 우려해 스테로이드 사용을 피하고 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한 스테로이드의 특별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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