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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새 병원,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선정
[ 2007년 10월 21일 08시 15분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와 한국아기에게친근한병원위원회(위원장 박정한)가 지정하는 ‘2007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으로 선정됐다.

병원은 최근 유니세프회관 강당에서 배종우 교수 등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 만들기 운동(BFHI; Baby – Friendly Hospital Initiative)은 1992년 유니세프와 세계보건기구(WHO)가 시작한 모유수유 권장운동으로 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시작됐다.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은 대상 병원에 자체평가지 발송, 병원 측의 평가지 작성, 회수된 평가지를 기준으로 후보병원을 선정, 한국BFHI위원들의 후보병원 현장 평가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 현장 평가는 엄격한 기준으로 세밀한 부분까지 이뤄졌으며, 종합병원 뿐만 아니라 여성전문병원과 조산원까지 확대 실시됐다.

동서신의학병원은 신생아 모유수유현황과 모자동실 여부, 모유수유 교육정도 등 ‘성공적인 모유 먹이기 10단계’ 항목을 잘 준수하며, 병원에서의 모유수유율 70% 기준에 부합해 ‘아기에게 친근한 병원’에 선정됐다.

동서신의학병원은 활발한 모유 수유 운동을 전개해 왔으며 모자보건센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모유수유클리릭과 병원 내 4곳의 모유수유실과 직원 모유수유실을 도입했다.

모자보건센터 배종우 센터장은 “모유 수유는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기본으로 건강한 가족과 건강한 사회의 초석이 되는 의료활동”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생명 존중과 건강 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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