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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 요추 곡선 복원 치료법 인정
[ 2007년 10월 21일 08시 39분 ]
요추 곡선을 복원, 척추 후만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 우리들병원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 10월호에 게재됐다.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요추 곡선을 복원함으로써 척추 후만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SCI급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Neurosurgery: Spine’ 10월호에 게재됐다.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장지수 병원장(사진)은 척추가 일자 혹은 앞으로 굽어진 척추 후만증 환자에게 요추의 곡선을 복원하는 전•후방 척추관절유합술을 시행한 결과, 흉추와 골반의 곡선이 자연적으로 교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흉추와 요추, 요추와 골반의 척추 곡선에 상관관계를 조사해 전체 척추의 균형과 안정에 있어 요추 곡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장지수 병원장은 전체 척추 곡선의 복원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여성 환자 28명(평균 63세)을 대상으로 최소 2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요추의 전만각(앞굽음)은 평균 15.6°에서 40.3°로, 흉추의 후만각(뒷굽음)은 평균 1.6°에서 17.2°로, 그리고 골반 기울기는 평균 17.4°에서 31.7°로 수술 후 각각 증가했다.

통증에 있어서도 NRS(숫자통증등급, Numeric Rating Scale) 측정 결과, 평균적으로 허리 통증은 8.6에서 3.6으로, 다리 통증은 8.4에서 3.5로 감소했다.

또 PSI(환자만족지수,Patient Satisfaction Index) 측정에서는 82.1%가 치료 결과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장지수 병원장은 “이번 논문은 흉추나 골반의 별도 교정 없이 요추의 곡선만을 복원함으로써 전체 균형이 정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이라며 “출혈과 합병증의 위험이 적은 최소 상처 수술법으로 앞으로 고령의 척추 후만증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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