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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보고, 비아그라·탁소텔·리스페달 順
[ 2007년 10월 22일 02시 41분 ]
화이자의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가 가장 많은 부작용 보고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4~2006년 상위 10품목 부작용 보고건수’를 통해 “비아그라 부작용 보고 사례가 599건으로 2위 탁소텔의 192건의 3배에 이른다”고 밝혔다.

비아그라에 이어 탁소텔(192건), 리스페달(172건), 이브라패치(147건), 스포라녹스(126건) 등이 가장 많은 부작용 보고건수를 나타냈다.

비아그라의 구체적인 부작용 유형으로는 안면홍조, 일시적인 혈압상승, 두통같은 증상 및 안구충혈 등이었으며 드물게 심계항진 및 심극경색도 보고됐다.

또한 효과가 없거나 감소, 발기부전 약화, 사정지연이나 사정장애 등 무효과·역효과도 9건 보고됐다.

김충환 의원은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제의 경우 오남용이 우려돼 최근 자동적으로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감독당국은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치료제가 판매되는 행위, 유흥가 등지에서의 불법 유통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 및 단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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