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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26일 뉴욕서 국제학술대회
[ 2007년 10월 22일 09시 02분 ]
한림대의료원이 오는 26일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에서 ‘제5회 한림-뉴욕프레스비테리안-컬럼비아-코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병, 치매 등 퇴행성 신경정신질환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국·내외 저명 의학자들의 토론회가 진행된다.

총3부로 기획된 심포지엄에서 1부에서는 퇴행성 신경질환의 유전적 특성을 주제로 미국 내 치매의 역학과 유전학 연구의 학문적 토대를 마련한 컬럼비아의대의 리차드 메이요(Richard Mayeux) 교수가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특성에 관한 최신 정보’를, 한림대성심병원 신경과 김윤중 교수가 ‘한국인 파킨슨병 환자에서 유전적 배경에 대한 최신 자료’를 소개한다.

2부에서는 인지기능 감퇴 환자의 진단 방법을 주제로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강연욱 교수가 󰡐치매진단을 위한 한국판 신경심리검사의 개발(Development of the Korean Neuropsychological Instruments for Dementia)󰡑을, 한강성심병원 신경과 조수진 교수가 ‘인지기능과 치매에 있어서 뇌조직 내 혈관병변의 의미(Signification of Vascular Burden in Cognition and Dementia)󰡑를 발표한다.

야코브 스턴(Yaakov Stern) 박사는 ‘인지능력 리저브, 노화와 치매(Cognitive Reserve, Aging and Dementia)󰡑를 주제로 강연한다.

3부는 신경퇴화에 대한 분자 수준에서의 새로운 치료법에 관해 Gunnar Gouras, Asa Abeliovich, 라지브 라탄(Rajiv Ratan) 박사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고영호·최은경 교수가 최신지견 및 향후 발전 전망을 소개한다.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은 “최근 우리나라는 빠른 속도록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어 노화와 관련된 퇴행성뇌질환이 향후 국가 발전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고령화 사회에서 큰 문제로 대두될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신경정신질환들의 원인과 치료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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