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지난 19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관동대 콘서트밴드를 초청, 환우위안 음악회를 마련했다.
관동대 음악학과 학생 50명으로 구성된 관동대 콘서트 밴드는 바리톤과 색소폰의 협연 등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축전 서곡’, ‘노아의 방주’,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 등 클래식 음악과 함께 가곡, 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해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입원중인 환우와 보호자, 교직원 및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환우와 보호자 등 모든 청중이 함께 어울려 노래하는 흥겨운 시간을 통해 병마와 싸우느라 지친 심신을 달랬다.
또한, 이 날 음악회는 콘서트밴드 지휘를 맡은 류석원 교수가 연주곡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곁들이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이른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명지병원은 해마다 관동대 콘서트 밴드를 초청, 명지병원은 물론, 화정역 분수광장과 덕양어울림누리 등 고양시를 곳곳을 찾아 건강기원 시민음악회를 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