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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브란스 "임상의학 연구 중심병원" 선언
[ 2007년 10월 24일 12시 29분 ]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최신 과학기술과 기초의학을 접목시켜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임상의학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임상의학연구센터 개설과 함께 줄기세포와 종양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열고 임상의학 연구 중심병원을 선언했다.

병원은 최근 연세대의대 서일 학장과 영동세브란스 이승헌 부원장, 임상의학연구센터 김정호 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연세대의대 심혈관연구소 황기철 교수와 포천중문의대 줄기세포연구소 정형민 소장이 줄기세포이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연세의대 암연구소 윤채옥 교수와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정희철 교수, 연세의대 병리학교실 김호근 교수가 각각 종양학 부분의 최신 지견을 선보였다.

임상의학연구센터 초대 소장을 맡은 진단검사의학과 김정호 교수는 “기존 중앙연구실보다 넓어진 공간에 연구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갖춰 의학연구 기반 확충을 마쳤으며 체계적 지원과 연구자들의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환경조성을 통해 효율성의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의학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새로운 연구에 대한 접근성을 가능케 함으로써 병원과 의료원의 대외적 위상 제고는 물론 가시적 연구수준 향상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세브란스병원 임상의학연구센터는 국내외적으로 의학 발달의 급격한 진전과 적절한 대비 필요성을 인식해 개편과정을 거쳐 새롭게 출발하게 됐으며 오는 12월 하순 본관3동 4층 공사가 완료되면 총 59.5044㎡의 면적에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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