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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도 우수 전문의에 인센티브 확대
[ 2007년 11월 06일 03시 18분 ]
가톨릭의료원 병원군별총정원제 제2차 시범사업이 2008년 3월1일부터 2012년 2월28일까지 4년간 연장, 확정됐다. 우수지도 전문의에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병원협회가 병원신임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방향으로 결정, 세부 방침까지 설정하면 이변이 없는 한 병원군별총정원제 2차 시범사업은 가톨릭의료원에서 진행된다.

가톨릭의료원은 6일 “제2차 시범사업의 가장 큰 틀은 전공의들이 ‘주 교육 병원’을 선택키로 한 점이며 주 교육 병원에서는 2년±6개월 동안의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치 않는 배치 병원에서의 순환 기간에 대한 지적의 목소리를 반영한 셈이다.

가톨릭의료원은 병원군별총정원제 시범사업에 따라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 등 2개 병원을 모병원으로 하고 의정부성모병원을 포함 7개 병원을 자병원으로 해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의 후원으로 1차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병원군별총정원제 시범사업의 평가를 둘러싸고 사실 전공의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이 결여되는 경향이 있으며 짧은 기간에 순환되기 때문에 새로운 전공의에 대한 지도 교수의 책임감도 부족했다는 게 중론이었다.

의료원 관계자는 “2차 시범사업에서는 전공의들의 추천 및 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지도전문의를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도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포상제도 역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수련병원 간 발생해 왔던 문제점들은 정원 관리를 유동적으로 추진, 제도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수련 병원의 역량에 따라 주 교육병원과 파견 근무 병원을 구분하고 병원간 탄력 정원제를 실시한다”는 것. 그는 “전체 전공의 정원은 같지만 교육 정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교실 차원에서는 교육위원회 및 지도전문의 제도를 적극 활용하며 지도전문의의 책임감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교실별 세부 분과별 진료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게 된다”면서 “교실과 병원간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후 2차 시범 사업 시행 모델 개발 및 모니터링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설치한다. ▲교육위원회 ▲수련제도 개선 위원회 ▲수련환경개선위원회 ▲전공의 병동제 실시(안) TFT 구성은 논의 중에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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