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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 고혈압치료에 ACE I·ARB 권고
[ 2007년 11월 07일 21시 54분 ]
당뇨병이 있는 고혈압환자에게는 ACE 저해제나 ARB 계열 혈압강하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권고안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7일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의 고혈압 및 이상지혈증 치료 권고안’을 발표하고 세부지침을 공개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심혈관계 질환, 심부전, 신부전 등의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에서는 ACE 저해제나 ARB 계열 사용을 권고하며 미세알부민뇨가 있는 경우에는 혈압이 130/80mmHg 이하더라도 ACE 저해제·ARB를 사용토록 했다.

또한 일차 약제로 조절이 충분하게 되지 않는 경우 서로 다른 기전의 약물을 사용함으로써 약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 병용요법을 권장키로 했다.

아울러 당뇨병학회는 당뇨병 환자에서의 이상지혈증에 대한 치료 권고안도 발표됐다.

LDL 콜레스테롤이 목표치에 도달했거나 중성지방이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다른 기전의 지질강하제인 에제티미브, 서방형 니코틴산, 농축 오메가3 지방산 등을 함께 투여하도록 권고한 것.

학회는 LDL 콜레스테롤이 충분한 용량의 일차 약제로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 에제타미브를 추가할 수 있으며 단독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 일차적으로 혈당 조절을 개선시킨 후 피브린산을 이용, 치료하게끔 권고한을 개정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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