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안산공장이 철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추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에서 공장을 철수한 다국적 제약사는 베링거인겔하임과 애보트, 노바티스, UCB, 와이어스, 화이자, 로슈 등 7개 업체였다.
13일 GSK에 따르면 본사 조직 최적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공장에 철수가 논의 중이다.
현재 GSK 안산공장은 조프란, 박사르, 제픽스, 잔탁 등 총 9개 품목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공장이 철수할 경우 국내 다국적 제약사 중 공장이 국내에 남아 있는 기업은 바이엘, 얀센, MSD 등 4곳이 된다.
GSK는 올 3분기 실적을 발표한 지난달 말 일부 공장을 폐쇄하고 제조부문 일부를 아웃소싱해 오는 2010년까지 연간 7억파운드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장 생산라인 및 관리직 직원들에 대한 향후 문제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GSK 관계자는 "현재 본사에서 진행 중인 조직최적화 프로그램에 따라 논의 중인 것으로 안다"며 "아직 논의 중이지만 공장 철수가 결정될 경우 공장 관련 직원들의 처우문제가 논의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