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의대 의학행동과학연구소가 오는 22일 연세의대 강당에서 '헤세와 정신분석'을 주제로 2007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연구소는 "헤르만 헤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통해 한 작가가 어떻게 자신의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작품을 창조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사회에서 급증하는 우울증을 극복하기 좋은 모범"이라고 설명하며 심포지엄 주제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작가로서 헤세는 갈등의 작가, 또는 위기의 작가로 불릴만큼 인간적 고뇌를 많이 겪었으며 특히 유년시절 기독교적 가족 배경과 갈등을 겪고, 이후 거듭되는 우울증에 괴로움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이번 심포지엄에 관련 전문가를 초청, 갈등의 작가 헤세의 우울증과 정신분석, 창조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헤르만 헤세(1974-1962)는 1946년 노벨문학상을 탄 작가로, 독일어 문화권은 물론 특히 1960년대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에서, 그리고 물론 전 세계에 수많은 독자를 가진 작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