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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신호탄' 美체험단 방한
[ 2007년 11월 14일 21시 58분 ]
최근 경희의료원을 비롯해 각 의료기관들이 해외환자 유치를 두고 잰걸음 중인 가운데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에서 미국 체험단이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한다.

총 4명으로 구성된 미국 체험단은 경희의료원 뿐만 아니라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인하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우리들병원 등 기타 전문중소병원도 방문,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의 질을 체험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병원계에 따르면 미국계 보험사 관계자 1명과 온라인 정보뱅크 관계자 1명, 에이전시 1명, 지역 교민방송 국장 1명이 해외환자 유치의 전초전격인 우리나라 의료서비스 질을 직접 확인한다.

구체적으로 Vice-P of BlueCross BlueShield of South Carolina사 David Boucher와 CEO of MedTriplnfo의 David Williams, CEO of Medical Tours International사의 Stephanie Sulger, San Diego 지역 교민방송 장영길 국장이 이들이다.

미국 체험단 이외에도 일본에서 2명, 중국에서 10명이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을 둘러보기 위해 같이 방한한다.

이들은 대형병원과 전문병원들을 둘러보며 간단한 의료체험을 통해 미국과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9월 미국에서 6명, 일본에서 8명, 러시아와 캐나다에서 1명, 싱가포르에서 2명 등 총 18명이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1차 체험단은 의료기관 순회 이후 의료기관들과 개별적으로 접촉,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1차 체험단 중 해외주제 언론의 경우 온라인과 지면을 통해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체험단을 섭외한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는 "우리나라 의료기관을 해외에 알라는 홍보행사의 일환으로 의료관광과 관련된 관계자들을 초청해 병원을 견학하는 것"이라며 "의료기관들이 해외 의료관광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는 장을 열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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