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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대웅·중외제약 주식 추천"
[ 2007년 11월 16일 02시 55분 ]
대우증권이 제약주의 재평가 궤도복귀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는 의견을 밝히며 SK케미칼·대웅제약·중외제약 등을 최선호주로 선정했다.

16일 대우증권은 내자계 제약사의 원외처방 점유율이 확대되고 가치평가 매력도 좋아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대우증권은 10월 원외처방이 29.1% 급증했다고 전하며 제약사별로 동아제약이 근소한 차이로 유한양행을 제치고 수개월간 성장률 수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또한 한미약품, 대웅제약, SK케미칼 등이 평균 이상 성장하며 동아제약과, 유한양행의 뒤를 이었다.

아울러 대우증권은 경쟁력에 따른 차별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상위 20개 제약사의 원외처방 점유율은 2004년 이후 계속 확대돼 왔고 내자계 제약사의 기반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 원외처방시장에서 내자계 제약사의 점유율이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이는 제약주가 다시 재평가 궤도복귀 징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4년과 2005년 제약주가 엄청난 초과수익을 기록하며 급등할 때 내자계 제약사의 점유율도 가파르게 상승한 바 있다.

제약주가 오랫동안 시장대비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함으로 좋은 수익성과 재무지표에도 불구하고 평균 PER은 시장수준까지 내려왔기 때문에 가치평가 매력도 좋아졌다는 것이 대우증권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대우증권은 "제약주 중 최선호주로 SK케미칼과 대웅제약, 중외제약 등을 선정하고 녹십자, 종근당 유한양행 등도 매수 추천한다"며 "최근 주가가 급등한 한미약품의 투자의견에서 Trading Buy로 조정한다"고 말했다.

특히 대우증권은 "SK케미칼을 제약주 유니버스에 편입해 최선호주로 추천하는 것은 제약부문의 영업이익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케미칼은 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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