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한방의료기관 서비스평가가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19일 ‘2008년도 한방의료기관 시범평가 대상병원과 평가기준’을 확정, 발표했다.
당장 시범사업 첫 해에는 경원대부속(서울), 경희대부속(서울), 경희대동서신의학(서울), 대구한의대(대구), 대전대둔산(대전), 동국대일산(경기), 동신대부속(광주), 동의대부속(부산), 상지대부속(강원), 세명대부속(충북), 우석대전주(전북), 원광대익산(전북) 등 전국 11개 한의과대학 부속한방병원 12곳이 평가를 받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지역적 분포와 병상수 등을 고려해 평가대상병원을 확정했다”며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은 참여를 희망해 포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2009년 70병상 이상 수련한방병원 21곳에 대해 시범사업을 확대한 후, 2010년부터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 공개와 관련, 복지부는 “전반적인 경향을 중심으로 공표하겠다”는 방침이다. 단, 결과 발표일은 구체적으로 결정되지 않았다. 복지부 관계자는 “2008년 말이나 2009년 초가 될 것”이라면서 “결과 발표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대상이 되는 병원 중 경희대부속한방병원이 300병상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