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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남성보다 여성이 위험
[ 2007년 11월 20일 00시 46분 ]
여성들은 임신, 산후, 폐경전 등 호르몬 변화 시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Society for Women's Health Research 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NIMH)의 연구 발표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8명의 전문가들이 여성의 기분 장애와 호르몬의 영향에 대해 조사했다.

특히 연구팀은 출산 후 우울증의 발생 가능성은 1개월~1년 사이에 가장 높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메커니즘은 여전히 연구 대상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임신, 산후, 폐경기 등의 시기에 급격한 호로몬 수치의 변화가 뇌의 화학적 변화를 야기해 우울증 등의 가능성을 높인다”고 추정했다.

NIMH의 피터 슈밋 박사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동이 발생하는 임신, 산후, 폐경기와 같은 시기에 우울증이나 쌍극성 장애와 같은 증상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면서 “구체적 인과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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