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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시력 회복시키는 약 국내 상륙
[ 2007년 11월 22일 02시 36분 ]
실명 위기에 있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손상된 시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제가 국내에 출시됐다.

22일 한국노바티스는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성분명 라니비주맙)[사진]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루센티스는 안구 내에서 새로운 혈관의 생성을 막고 삼출물의 누출을 차단해 습성 환반변성 환자의 시력을 유지 및 회복시키도록 고안된 최초의 시력 회복 치료제다.

황반변성은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신생혈관에 의해 황반이 손상돼 수개월 혹은 2년내에 실명을 이를 수 있는 중증 안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이다.

루센티스는 안구에 주사하는 약물로 망막 전문의로부터 시술받을 수 있으며 첫 3개월은 한 달에 한 번씩 투여한 후 시력 저하가 있을 경우 추가 투여한다.

최근 미국 마이애미의대가 423명의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결과 루센티스로 치료받은 환자의 95%가 시력을 유지했으며 40% 이상이 시력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바티스는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루센티스의 보험심사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한국희귀위약품 센터를 통해 10억원 상당의 루센티스를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루센티스가 빠른 시일내 보험 적용을 받아 많은 환자들이 시력개선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천승현기자 sh1000@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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