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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림 교수,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 선출
[ 2007년 11월 25일 08시 10분 ]
고관절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명의로 꼽히는 전남대학교 윤택림 교수(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가 국제고관절학회(International Hip Society) 정회원에 선출됐다.

25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992년부터 고관절환자의 수술을 집도해 온 윤 교수는 그동안 수많은 수술법을 개발하고 국내외 각종 특허를 획득했다. 아울러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1976년 영국의 존 찰리 경 등 22명의 석학교수들에 의해 창립된 국제고관절학회는 현재 정회원이 전 세계적으로 약 50명에 불과하고 이 가운데 아시아 회원은 약 10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고관절학회 회원은 전문의 자격이 최소 7년 이상 경과된 자 중에서 고관절분야 특히 인공관절 발전에 기여하고, 연구논문이 뛰어나야 자격이 주어진다.

정회원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정회원 2명 이상의 추천과 전회원의 투표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표를 얻어야 하는 등 가입절차가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고관절 분야의 전문 연구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윤 교수의 국제고관절학회 정회원 자격 획득은 전남대학교뿐만 아니라 국내 고관절 분야의 위상을 한 층 드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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