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분명 처방 등 대선후보 공약 직접 확인
[ 2007년 11월 26일 21시 40분 ]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료계가 자신들의 입장을 명확하게 어필하기 위해 한나라당을 비롯해 각 정당 소속 보건복지위원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대선 후보들이 약사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언급한 발언들에 대해서도 진위여부를 파악해 문서화하기로 했다. 성분명처방이나 일반약 슈퍼판매 등 민감한 사안이 많았던 만큼 확실히 해 두겠다는 의도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6일 저녁 시도의사회장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확정하고 즉각 행동에 돌입키로 결정했다.

의협 관계자는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후보들의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응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의협 회장을 비롯한 대변인, 총무이사, 기획이사 등 집행부 인사들과 16명 시도의사회장들은 협회에서 회의를 끝낸 뒤 한나라당 보건복지위원(3명 추정)들과 면담을 갖기 위해 여의도로 떠났다.

의협 관계자는 “한나라당 보건정책 공약 사항을 듣고 문제가 있는 부분은 지적하는 등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이는 결국 후보자 캠프에 전달해 반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협은 앞으로 다른 당과도 비슷한 성격의 모임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협은 또 후보자들이 각종 행사에서 인사말이나 축사를 통해 언급한 내용들에 대해서도 서면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대선 캠프들의 정책 성격을 파악한다는 같은 맥락이다.

의협 관계자는 “‘고려하겠다’거나 ‘국민에게 이익을 주는 방향’이라고 말해 애매한 부분이 있다. 덕담으로 한 것인지 아니면 공약으로 추진의지가 있는지를 문서화할 것”이라고 했다.

의협의 이 같은 행보는 대선 후보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의료계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한 의료계 인사는 “약사대회를 보고 우리(의료계)보다 한 수 위라는 생각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행사서 뒤쳐졌다면 이처럼 발로 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진광길기자 k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