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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A 유전자, 남성들의 유방암 위험성에도 영향
[ 2007년 11월 29일 02시 45분 ]
여성들의 유방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BRCA1와 BRCA2의 변이 유전자가 남성들에게도 동일한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National Cancer Institute를 통해 발표됐다.

비록 1% 정도에 불과하지만 남성들 역시 유방암 발병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이전 연구를 통해 BRCA2 유전자를 지니고 있는 남성들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병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된바 있다.

그리고 존스 홉킨스 대학 시닝 첸 박사는 “이번 연구는 BRCA2 변이가 남성들의 유방암에 미치는 위험성에 관한 것”이라며 “모든 연령대에 걸쳐 BRCA1 과 BRCA2 변인 모두를 지닌 남성의 축적된 유방암 발병 가능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들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사는 “1939 가구를 통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으며 여기에는 97명의 유방암 남성들이 포함됐다”며 “남성의 유방암 발전 가능성은 30~40대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나이가 늘어감에 따라 그 위험성은 감소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BRCA2 변이를 지닌 남성의 경우 30대에 유방암이 결릴 위험성이 70대 남성에 비해 22배 정도 높다고 박사는 언급했다.

그리고 박사는 “이와 같은 위험성은 BRCA1변이보다 BRCA2 변이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며 “70대까지 유방암 위험성은 BRCA1변이를 지니고 있는 남성의 경우 1.2배, BRCA2변이를 지닐 경우 6.8배 높은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다현기자 dh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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