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 (원장 김종순)은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역교육과정‘IAEA Regional Training Course on Advanced Applications of Cyclotron'을 실시한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지원 하에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사이클로트론의 기본 원리와 응용기술을 훈련함으로써 핵의료 장비 운용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윤무현(포항공과대학교), 채종서(한국원자력의학원), 후쿠다 미츠히로(日 와세다대학교), 데이비드 쉴러(美 브룩하벤 국립연구소) 등 전문가들이 가속기 물리, 이온빔, 방사성의약품 등 의료용 가속기 적용 전 분야에 대한 강의를 펼친다.
교육 과정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네시아, 요르단, 레바논,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시리아, 태국, 베트남, 예멘 등 아시아 16개국에서 26인의 관련분야 연구자들이 훈련생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이번 교육이 훈련생들에게 ▲핵의학에 필요한 단 수명 동위원소의 개발과 생간에 필요한 기초기반 기술 개념을 바탕으로 핵의학분야 전반에 걸쳐 이를 응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핵물리 및 가속기 물리와 기초전자공학의 학습을 통해 사이클로트론 등 핵의학 장비의 원리를 고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지난 2002년 국내최초로 사이클로트론은 개발한 바 있으며 과학기술부의 권역별 사이클로트론센터 설립계획에 따라 국산 사이클로트론을 국내에 보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