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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 암환자 통합관리후 환자만족도 18% ↑
[ 2007년 12월 07일 22시 15분 ]
경희의료원이 암환자 통합관리 방안을 실시하면서 환자만족도가 18%나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료원은 퇴원 후 전화 모니터링 완화의료요법 등 암환자 통합관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병원 종양혈액내과는 7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2007년도 QI 경진대회’에서 암 환자 통합 관리 방안 도입 이후 환자만족도 변화에 대해 구연발표 시간을 가졌다.

종양혈액내과는 지난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6개월간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 전화 모니터링과 가정간호 등 암환자 통합관리 방안(QI 활동)을 시행했다.

이들은 진료과와 종양혈액내과 병동, 암센터, 가정간호팀이 연계해 one-stop system 초진환자프로그램, 전화모니터링, 건강증진프로그램 홍보, 가정간호 의뢰를 적극 실시했다.

결과 전화모니터링 건수는 병동 217건, 암센터 78건이 실시됐고 가정간호 의뢰건수는 47건으로 나타났다.

또 105명에 대해 암센터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도입했다.

이런 활동을 펼친 결과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QI활동을 적용한 환자군(50명)이 그렇지 않았던 환자군(50명)에 비해 18%나 높은 만족도를 표시했다.

QI활동을 적용하지 않은 환자군의 만족도는 62.5%인데 비해 QI활동을 적용한 군에서는 만족도가 73.86%로 나타난 것.

종양혈액내과는 담당의사와 간호사, 가정 간호사와 업무 협의를 통해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담당자 선정 문제나 역할을 논의하고 퇴원 후 전화모니터링을 완화의료요법을 받는 대상자에게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병동과 암센터, 가정간호팀이 QI활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QI경진대회 대상은 ‘정확한 관상동맥 질환의 비침습적 진단을 위한 64 다중채널 CT 촬영의 질 관리’를 발표한 영상의학과가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금상에는 의무기록과와 고객만족팀이 선정됐다.

은상은 종양혈액내과와 영양상당팀, 신생아중환자실이 수상했으며, 동상에는 수술실, 산부인과, 본관 8층, 내과에게 돌아갔다.
박진섭기자 phonmuzel@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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