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양 돌리(Dolly)로 유명한 이안 월머트(Ian Wilmut) 박사를 비롯해 줄기세포 분야 권위자들이 한국과의 연구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다.
과학기술부가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으로 지원하는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 사진)이 오는 12일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한국-스코틀랜드 공동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난 1996년 7월 양을 복제한 이안 월머트 박사와 함께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 재생의학연구소의 줄기세포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 줄기세포 분야에서 양국의 연구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내 줄기세포 연구계는 그 동안 ‘국제 줄기세포 포럼 가입’, ‘아·태 줄기세포 네트워크 구축’, ‘세계 줄기세포 프로테옴이니셔티브 공동의장 배출’, ‘국내 줄기세포주 검증시스템 구축’ 등으로 국제적인 신임도를 높여왔다.
또 인간 배아줄기세포에서 파킨슨병, 척추손상, 당뇨병과 혈관질환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도파민 신경세포, 희소돌기아교세포 등과 관련된 우수 논문을 발표하고,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의 원천기술 개발 등 줄기세포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